청라 은행마을 단풍축제 - 찬바람 불때 느끼는 단풍~
충남 보령시 청라 은행마을에서 가을의 서정이 듬뿍 담긴
'청라 은행마을 단풍축제'가 오는 10월 31일 ~ 11월 1일까지 단 이틀간 개최된다고 합니다
보령 청라 은행마을은 수령 100년이 넘은 토종 은행나무가 3000여 그루 식재된 우리나라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라고 합니다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선정하는 농어촌축제와
충남의 자랑할 만한 관광자원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는데요~ 과연 올해 단풍축제는
어떠한 행사들이 열릴지 참으로 궁금해집니다!
청라 은행마을 단풍축제의 경우 아름답게 수놓은 노랑색 물결과 더불어
특히나 100여년 된 은행나무로 둘러싸인 신경섭 전통가옥이 정말로 멋진 풍광을 선사한다고 합니다
노랗게 노랗게 물들어서 곳곳을 수놓은 아름다운 단풍의 물결!
올해 청라 은행마을 단풍축제에서는 '은행을 털어 대박난 마을이야기'를 주제로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며
갖가지 체험행사와 더불어 기획전시행사, 공연행사, 연계행사 등등이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청라 은행마을은 계절별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오전시간의 경우 "은행도깨비를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은행마을부터 신경섭 고택까지
올레길을 돌아볼 수 있으며 점심시간 후부터 계절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올 가을 한시부터 세시까지 진행되는 행사들을 소개해보자면
우선 야생화 체험 및 야생화차만들기 체험이 있으며, 고구마 캐기 체험과
메뚜기 잡기 체험 그리고 은행잎 모자이크 체험
도시민 농촌휴가 프로그램과 숲속 음악회 행사, 콩, 수수 수확 체험과 인절미 만들기와
콩두부 만들기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이후에는 "은행도깨비의 화영식" 은행도깨비의 비명소리, 다시 태어난 은행도깨비 관찰하기와
은행도깨비 시식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청라 은행마을 단풍축체는 이렇듯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은행마을에서만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의 경우 유료로 진행되긴 하지만
은행모자이크 만들기를 포함하여 은행털기, 줍기 행사와 은행두부 및 묵, 찐빵만들기 행사
그리고 흔행밥, 백숙 만들기 행사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밖에 마을주변에 다른 관광지를 간단히 정리해보자면
명대계곡과 청라의 저수지, 대천 해수욕장과 석탄 박물관 그리고
머드축제와 해넘이 축제 등등이 있다고 하니 해당 홈페이지에서 반드시 확인해주십시오~
청라 은행마을은 폐교된 장현초등학교를 수리한 후 아동 청소년 농촌 체험과
농촌의 자원봉사 활동 프로그램 개발 보급을 위해, 그리고 도시 농촌 간 직거래 장터 개발을 위해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운영하여 발전시킨 마을이라고 합니다~
가을의 노란 물결 아래에서 청라 은행마을의 아름다운 풍경도 보고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한
힐링소풍 다녀오시기 바라겠습니다!
오늘의 행락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