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가을 야간 특별 개방 2015 - 가을밤 이리오너라!

문화재청은 가을 밤 고궁의 아름다운 붉은 단풍 물결을

 

일반시민들도 만끽할 수 있도록 2015년 경복궁 가을 야간 특별 개방을 10월 17일부터

 

11월 2일간 시행한다고 합니다

 

이번 경복궁 가을 야간 특별 개방의 1일 최대 관람인원은 2천명이라고 하며,

 

관람권 구매는 1인당 2매로 제한된다고 합니다

 

특별한 가을밤~ 잊을 수 없는 고궁에서의 추억을 만들러~ 경복궁 가을 야간 특별 개방 이벤트로 갑시다!

 

 

 

 

관람시간은 오후 7시 부터 10까지라고 합니다

 

또한 입장 마감시간은 관람 종료 1시간 전인 오후 9시라고 합니다

 

 

한편, 경복궁에 대해 소개하자면 경복궁은 조선 왕조 제일의 '법궁'이라고 합니다

 

1395년 태조 이성계가 창건하였고 1592년 임진왜란으로 불타 없어졌다가, 고종 때인 1867년 중건되었지요

 

흥선대원군 주도 아래 7700여 칸에 이르는 건물들을 다시 세웠으나 명성황후

 

시해사건이 일어나면서 왕조의 몰락과 함께 경복궁도 왕궁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고 말았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1990년 부터 본격적인 복원사업이 추진되어 흥례문 일원을 복원하면서

 

각양각색 우리 옛 고궁의 모습을 되찾고 있다고 하는데요

 

덕수궁 돌담길이라든지, 광화문 거리라든지, 혹은 경복궁, 창경궁처럼

 

여전히 서울의 크나큰 문화이자 역사로 자리잡은 우리의 경복궁!

 

경복궁 가을 야간 특별 개방 행사를 통해 다시한번 가을 밤 새로운

 

느낌으로 맞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이밖에도 경복궁의 경우 다양한 경복궁 행사를 마련하고 있는데요

 

경복궁 다례체험과 장고 개방 행사, 소주방 개방행사와

 

수문장 교대의식, 왕가의 산책 프로그램 등등

 

옛 성인들이 사용했던 것, 사용했던 길 등등

 

재미난 역사문화 탐방이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다례체험의 경우 봄 가을에만 열리는 행사로

 

다례시연 및 체험 행사 그리고 다식만들기 행사와 전통 예술공연, 차문화 관련 강의 등등을

 

즐길 수 있고 자경전 마루 및 마당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경복궁 장고 개방 행사의 경우 궁궐에서 사용하는 장과 독을 보관하고

 

관리하던 곳으로 쓰였던 장고를 개방하여 경복궁 관람시간에 관람가능하도록 했다고 하는데요

 

전통옹기 제작시연의 경우 매년 9월 볼 수 있다고 하니 만약 보려면 내년을 기약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밖에도 임금의 수라와 간식을 만들던 소주방을 개방하는 행사, 조선시대

 

정문인 광화문, 사대문, 도성과 궁궐의 문을 지키던 수문장 교대의식과 파수의식 등등을

 

재현하는 행사, 경복궁 향원전과 경회루를 중심으로

 

국왕과 왕비의 궁궐 산책을 재현하는 행사 등등을 볼 수 있다고 하니

 

해당 홈페이지에서 날짜와 시간 등을 확인해보시고 경복궁 가을 야간 특별 개방 기간동안

 

미리미리 찾아 같이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의 행락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