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제 포토 페스티벌 2015 - 사진을 말하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국제 포토 페스티벌!
'사진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7일간 12월 2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고 하는데요
스페인, 영국, 프랑스, 싱가폴, 독일, 중국, 호주 등 국내외 100여명의 사진작가들이
펼치는 대규모 사진전에는 현대 사진의 흐름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사진들이 소개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풍성한 볼거리와 문화예술공연까지 곁들여진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
사진이 말하는 소리를 들으러 갑시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규모가 커지로 착한가격에 작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아트페어 시장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12월 2일 오후 5시에 있는 오프닝에는 대한민국 국제 포토페스티벌의 국제친선대사인
세계적인 팝페라가수 이사벨의 부드러우면서 소름돋는 7옥타브 고음의 공연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이사벨의 세계 6대 슈퍼보이스에 속하는 한국의 대표 팝페라가수라고 하는데요!
사진도 보고 공연도 보고! 놓치면 안될 것 같습니다!
전시의 경우 본전시와 특별전시로 나뉘어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특별전의 경우 한국 모던록의 창시자이자, 한국 포크록의 대가인 한대수 사진전이 열린다고하며
한대수는 신중현과 함께 한국대중음악의 뿌리를 형성했던,
올해로 데뷔 40주년이 되는 한국가요계의 전설이자, 사진을 전공하고
코리아헤럴드기자를 거쳐 뉴옥에서 오랜기간 사진가로 활동한 정통파 사진가였다는 점에서
이번 특별전은 홍대 개인전 이후 오랜만에 그의 작품들을 볼 수 있는 흔치 않는 기회라고 합니다
또한 이와더불어 광복 70주년, 옥사 70주년 윤동주 기념 사진전이 열린다고 합니다
유고 시집인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남겼던 민족시인 윤동주의 출생에서
죽음까지의 흔적을 찾아 중국과 한국, 일본 곳곳을 다니며
10여년간 기록한 사진작가 신윤식의 사진전이라고 하는데요
2017년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책 발행에 앞서 귀한 자료를 내놓았다는 점에서
정말 귀중한 체험의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원로 사진작가 김한용의 추억의 사진들이 전시된다고 합니다
6.25 전쟁을 전후한 시기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역동적인 서울의 변화상과 서울시민의 모습을 담은 기록사진과 광고사진 1세대로
추억의 광고사진들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광화문에서는 허그미 창시자인 Karine Paoil의 허그미 게릴라 퍼포먼스와 함게
하석준의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전이 열린다고 하는데요
정말 색다른 볼거리를 기대해봅니다!
사진이 우리에게 말하고자 하는 바는 과연 무엇일까요
그들을 통해 다시 돌아보는 수많은 것들은
온전하게 우리에게 어떠한 의미를 가져다 줄까요...
많은 의문이 생기는 가운데 올해가 지나기 전
방대한 사진작품 세계 속에서 평화를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행락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