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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의전체험축제 2015 - 조선시대의 청계천 상점?!

지노(ZINO) 2015. 8. 31. 17:25

육의전이란, 조선시대 정부의 특별허가로 종로청계 지역에 자리잡고 있던 여섯가지 종류의 상점으로,

 

지전-한지가게, 어물전-수산물가게, 포전-삼베가게, 선전-비단가게 면포전-면포가게, 면주전-명주가게가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국역을 부담하는 대신, 정부로부터 강력한 특권을 부여받아 성품의 독점과 전매권을 행사했고

 

상업경제를 지배하면서 조선말기까지 확고한 지위를 보유했다고 하는데요

 

 이번 육의전체험축제의 맞이하여 청계천에서 되살아난 시전행랑, 이라는 제목으로

 

종로구에서 조선시대의 육의전을 재현하는 거대한 축제를 선보일 것이라고 합니다

 

 

 

 

도심 속 맑은 물이 흐르는 청계천 광통교에서 개최되는 행복과 희망이 함께하는 육의전체험축제!

 

육의전체험축제는 우리의 전통시장을 다시 재현하고, 이를 현대인이 다시 느끼고 즐김으로써

 

우리의 옛 것을 보다 더 값지게 하는 귀중한 축제라 생각합니다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단 이틀간 벌어지는 이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몇가지만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전통 육의전 재현마당, 종로청계관광특구 상품전시 및 체험

 

공연마당, 체험마당, 먹거리 및 특산품 마당 등이 있다고 합니다

 

 

전통육의전재현마당의 경우 위에 소개했던 여섯가지 상점을 그대로 재현하며 오늘날의 상점과

 

비교체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한 체험행사라고 합니다

 

또한 저잣거리 퍼포먼스, 육의전 이동박물관, 전시, 홍보관까지 있다고 하니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할 것 같습니다

 

 

공연마당의 경우 1일차와 2일차 내용이 다르고, 체험마당의 경우 무료와 유료가 따로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9월, 가을바람이 설렁하게 이는 청계천 광통교에서

 

추석 명절을 지새기 전, 우리의 뜻깊은 전통 시장을 느끼고 체험해보시기를!

 

 

오늘의 행락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