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에서 선으로 그리고 면으로

무언가를 그린다는 것은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단박에 멋지게 묘사하고, 표현하는 것 또한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근래에 스케치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선에서 면으로, 그리고 보다 복잡한 면에서 실제 우리 생활까지

 

제가 상상하고 꿈꾸는 디자인을 위해 비록 못난 실력이지만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선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지요

 

굵기가 일정한 선을 그려내기 위해 연습해보았습니다

 

스케치의 첫 발걸음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선에서 더 나아가면 선과 선의 만남, 면이 됩니다

 

정육면체 그리기 연습은 공간감 키우기의 기초라고 하지만

 

처음 연습할 때의 그림이라 그런지 손에 힘이 팍 들어간게 눈에 보입니다... 하하

 

또한 면의 비례에 맞춰 4등분 하는 연습을 해줍니다... 손이 원망스러워지기 시작하지요

 

 

 

 

이제 공간 속 명암을 연습합니다

 

제가 제일 자신없어 하는 것이기도 한데... 여전히 엉망이긴 합니다

 

 

 

 

빗금으로 그림자를 표현하면서 공간을 분할하고 쪼개보았습니다

 

보조선이 원래 더 연해야 하는데 음... 모른척해주세요 (소근소근)

 

 

 

 

점점 더 어려운 도형을 그리며 연습합니다

 

삐뚤빼뚤한 선들이 아직 보이긴 하지만 졸라맨만 그리던 것 치고는 장족의 발전이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이 가운데 제일 늘지 않으면서도 제일 어려운게 원입니다..ㅠㅠ

 

삐뚤삐뚤 그리면서도 혼란스러워 캠퍼스를 두고 그리고 싶은 충동이 들곤 합니다

 

 

아직 구체적인 디자인을 그리기엔 많이 모자라고, 스스로도 뼈저리게(...) 느끼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선, 면, 원에 초첨을 맞춰 스케치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후에는 보다 나아진 모습으로 다시 그림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