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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아홉번째,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주제는 HANDS+ 확장과 공존이라고 하는데요 

 

공예의 다양성을 확장, 개인이 아닌 공동체가 되어 옛 방법과

 

현재의 기술적인 발전이 동등하게 존재한다는 것에서 공존, 두가지의 개념이

 

보여주는 공예의 미래란 무엇일지 기대가 됩니다

 

 

 

 

비엔날레의 프로그램은 다양합니다

 

전시, 페어, 미디어프로젝트, 교육과 행사 학술회의까지

 

그 가운데 전시 행사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자면 이렇습니다

 

 

전시는 기획전과 특별전, 공모전이 있다고 합니다

 

기획전은 '잇고 또 더하라'라는 제목으로 전통과 현대를 넘어

 

공예의 미래를 엿보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별전은 세계적 밀리언셀러 알랭 드 보통의 글로벌 프로젝트로

 

'아름다움과 행복'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공모전의 경우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공예작품과 작가를 발굴하는 목적에서

 

국제적 공예 공모작들과 수상작들을 전시한다고 하는데요

 

전시 하나만으로 벌써 가득가득 전해져 오는 기분입니다

 

 

 

 

이번 비엔날레는 9월 16일 수요일날 시작하여 10월 25일, 총 40일간 펼쳐진다고 합니다

 

개막식부터 폐막식까지 21세기 공예의 미래를 위해

 

재미난 축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의 행락,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