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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의 강 남대천에서 태어난 연어들은 때가 되면 대양을 향해 생명의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후 5년동안 치열하게 살다 동해에서 아련한 고향의 냄새를 찾아내고

 

산란절식하며 산란처이자 험난했던 항해를 마치려 양양 남대천을 다시 거슬러 오릅니다 이 것이 연어의 삶이라 할 수 있지요

 

양양 남대천에서는 이러한 연어의 생명의 여행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연어축제를

 

매년 10월에 개최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그 내용은 무엇이고 언제 진행되는지, 알아볼까요?

 

 

 

 

강원도 양양군 남대천에서 열리는 양양연어축제는 올해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단 3일간 열린다고 합니다

 

굶주림과 삼투입의 고통을 이기고 거침없이 폭포 위로 치솟아 오르는 장엄함,

 

극력한 혼인색은 치열했던 삶의 상징으로 사람의 생과 닮은 연어의 일생은 어쩌면 우리의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에서 더욱 값진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단풍이 떠내려 오는 양양 남대천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체험행사로는 연어맨손잡이체험, 연어뜨기체험, 자전거천천히타기대회, 연어OX퀴즈, 재첩잡이체험 등이 있으며

 

문화행사로는 댄스/락밴드/7080/전자현악 공연등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밖에도 상설행사로는 연어탁본뜨기, 페이스페인팅, 연어홍보관,

 

양양사진전시, 장승깎기 공예체험 등등이 있다고 합니다

 

 

 

 

싱싱한 연어 맛도 보고 직접 잡아 그 싱싱함과 활력을 느끼면서

 

올 가을 천고마비의 계절 가운데 영양만점! 기력만점! 연어로 부터 힘 얻어가시기 바라겠습니다

 

 

오늘의 행락,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