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부산바다미술제는 1987년 88서울올림픽의 프레올림픽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습니다

 

1987년부터 1996년까지 해운대 해수욕장과 광안리 해수욕장을 주요 개최장소로 활용하면서

 

대중적이고 특색 있는 야외전시를 지향하며 매년 개최되어 왔습니다

 

해양을 배경으로 하는 부산바다미술제는 지역의 지역의 자연환경 및 여건을 반영한 부산 미술의 독자적이고 특성화된 행사로

 

올해도 여러분에게 찾아간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떠한 행사들이 있을지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부산바다미술제는 SEE, SEA&SEED '보다 바다&씨앗' 라는 주제로 해운대, 광안리, 송도 해수욕장을 거쳐

 

올해는 새롭게 시작하는 다대포해수욕장에서의 특별한 공간성을 바탕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공간에 예술의 씨앗을 뿌리는 일은 야심찬 출발지점이고, 마치 소금기 가득한 해변에 시앗을 뿌려

 

식물이 자라나길 기대하는 모험심 가득한 실험이라 할 수 있지요

 

 

올해 2015 부산바다미술제는 이러한 창의적 상상력과 독창적인 실험을 바탕으로 전시 감독의 초대를 받은

 

국내외 작가들의 30여점 작품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국제 미술 현장의 원로, 중진, 신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참여 작가들의 주제와 전시공간에 대한 창의적 해석은 과연 어떻게 그려질지

 

다대포해수욕장에 그려질 푸르른 바다와 미적 상상력이 궁금해집니다

 

 

 

 

올해 부산바다미술제는 9월 19일날 시작으로 10월 18일까지 이어진다고 합니다

 

바다미술제만이 가지고 있는 대중 친화적 요소와 소통성, 올해에도 얼마나 유니크하게 이어질지 기대가 됩니다

 

 

오늘의 행락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