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캐드를 처음 만났을 때의 기분을 설명해보자면

 

마치 초등학교 때 엑셀을 처음 만났을 때의 기분이었습니다

 

이게 도대체 뭐야?! 소리가 절로 나오면서

 

시작도 안했지만 그냥 쉽게 놓아주고 싶은 그런 기분말입니다

 

포토샵처럼 여기저기 꿀팁 강좌가 있는 것도 아니었고

 

그냥 말그대로 박치기를 해야하는 심정이었지요

 

오늘은 어느 캐드 초보가 처음부터, 아주 기초부터 연습했던 결과물들을 올려보려합니다

 

정말 부족하지만, 그냥 보관용으로나마 ㅠㅠ

 

 

 

 

선을 긋는다

 

이게 첫 시작이었습니다

 

그러다 도형을 만들자! 가 두번째였고

 

원이 원이 맞는지 요동치는 눈의 초첨을 부여잡고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저런 단축키를 외워 연습했고

 

툴을 이해하고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연습했습니다

 

도형을 겹쳐보고 이동해보고.... 아직은 응용이라 말하기 뭐한 그런 단계입니다

 

 

 

 

대칭을 이용해 도형을 배치시킨 결과물입니다

 

모양이 욕 같지만 그냥 도형인 척 슬쩍 보고 모른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응용에 들어갔지요 공간이나 복잡한 물체 표현까지는 가지 못했지만

 

하나둘 겹쳐보고 더 겹쳐보고 보기좋은 모양을 내기까지

 

꾸준히 연습하고 좋은 모형이나 일러가 있다면 따라해봅니다

 

 

 

다음 시간에 나머지 결과물들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폭염 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