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적 예술가를 위하여 2015서울프린지페스티벌

경기장을 점령한 예술가들, 올해로 18번째를 맞이한 서울 대표 민간 예술축제

 

2015서울프린지페스티벌이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젊은 예술가들에게 틀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와 역동적인 소통을!

 

예술가와 대중이 서로 목소리를 같이 하고 존재를 인지하는 뜻깊은 축제 속에서

 

올 여름의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떠신지요?

 

 

 

 

예술이란 간혹은 너무 권위적이고, 혹은 너무 통속적이어서 다가가기 힘든 부분이 존재합니다

 

위엄있는 오페라공연부터 일상의 작은 사진들까지

 

예술이란 범위는 크고 넓고, 다양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닐런지, 생각하곤 합니다

 

 

그러한 가운데, 프린지페스티발이란 예술가들의 자유롭고 기발한 역동적인 예술적 시도를

 

지지하고 존중하는 뜻에서 발표의 장을 제공하고, 일반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개방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독립예술인들이 참여 또한 활발한 가운데

 

이번 2015년도는 어떠한 기발한 상상력들이 펼쳐질지 궁금해집니다

 

 

 

 

연극, 무용, 음악, 퍼포먼스, 미술이나 영상 등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공간을 실험하고 장르와 형식을 넘나들면서

 

파괴하고 혹은 다시 만들어내는 놀라운 창작의 힘 속에서

 

소통하고 교류해보십시오

 

 

보통의 예술축제와 달리

 

작품이나 예술가에 대한 심사, 선정의 단계가 없고 모두 똑같이 주체적인 예술가로서 기회가 주어집니다

 

이러한 점에서 어쩌면 프린지예술축제는

 

거대한 독립예술과 청년예술의 플랫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행사는 8월 1일부터 9일까지 열리고 해당 홈페이지에서

 

예매하여 이용하면 편이하다고 합니다

 

온라인 예매는 7월 14일부터 시작되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