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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저는 까치산역 온파스타를 다녀왔습니다

 

가볍게 면이 먹고 싶었으나 시내나 대학로로 나가면 너무 비싼 곳이 많아 고민하던 차에

 

잊고 있었던 저만의 맛있는 파스타집! 까치산역 온파스타를 기억해냈고 간만에 친구들이랑 파스타 파티를 벌였습니다

 

 

 

 

빠네입니다! 8500원의 짱 싼 가격을 자랑하고 있는 인기메뉴이지요

 

크림소스에 적셔먹는 빵과 탱글탱글한 파스타와 쫀득하게 씹히는 베이컨이 일품

 

진짜 맛있었습니다

 

 

 

 

자, 풀어헤친 사진입니다 크으으

 

엄지가 절로 접힙니다 ㅋㅋ

 

 

 

 

사실 이 날 빠네만 두 개를 시켰습니다

 

네명이서 갔었고 로제만 먹는 친구랑 크림을 꼭 먹는친구 둘 다 있던 바람에

 

어차피 먹을거 둘다 먹자며 ㅋㅋㅋㅋ 로제빠네 크림빠네 두개나 시켰습니다

 

그렇지만 빵까지 모두 다 해치운 건 비밀(소근소근)

 

 

 

 

매콤한 토마토소스파스타, 볼로네제입니다

 

크림이 느끼할 때 갑자기 매콤하고 진한 소스가 먹고싶을 때를 위해 시켰지요

 

5900원? 정말 저렴합니다

 

 

 

 

빠네에 볼로네제까지 털어먹고서 뭐가 부족했는지

 

치킨리조또까지 시켰습니다

 

크림소스 향이 진하게 났는데 쫀득쫀득 진짜 맛이 좋았습니다

 

 

여자 넷이 가서 이렇게 진탕 먹다니 정말 위대했던 파스타파티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가격도 싸고 괜찮은 파스타집 찾으시는 분들 계시다면

 

까치산역의 온파스타 감히 추천하고자 합니다b

 

 

오늘의 식락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