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과일이야 딸기 데니쉬 트위스트

오늘의 식락은 딸기가 잔뜩 올라간 데니쉬 트위스트에 대한 것입니다

 

데니쉬의 경우 그 모양이 워낙 다양하고, 데코 또한 저마다 달라

 

상당히 버라이어티한 빵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오늘은 재미난 모양의 데니쉬에 맛있는 커스터드 크림과 새콤달콤 딸기를 올려

 

또 다른 판타스틱한 데니쉬 트위스트를 만들어 보려 합니다

 

 

 

 

우선 재료의 경우 데니쉬 반죽과, 계란물, 크리미비트와 우유, 모히또 술과

 

딸기 한팩, 에프리코트 혼당과 물 / 혹은 살구잼, 각종 견과류 초콜렛 장식 등 입니다

 

데니쉬 반죽의 경우 다른 분들의 레시피를 참고하여 주십시오

 

 

 

 

데니쉬 반죽의 경우 두께 2mm, 가로세로 길이가 같은 정사각형으로 준비해주십시오

 

10*10 / 11*11 / 12*12cm 상관없고, 저의 경우 11cm로 재단하였습니다

 

 

 

 

이를 반으로 접어 위처럼 1cm 남기고 잘라줍니다

 

 

 

 

그리고 교차시켜 접어줍니다

 

글로 설명하기 애매하여 움짤을 준비하였으니 참고해주십시오

 

 

 

 

반죽을 다 접고 난 후에는 위에 계란물을 얇게 펴발라줍니다

 

그리고 발효실에서 1시간 발효시켜주세요

 

 

 

 

발효가 완료된 반죽은 윗불 180~185도, 아랫불 165도 오븐에 넣고

 

20분간 구워줍니다

 

 

 

 

발효가 진행되는 동안 커스터드 크림과 살구잼을 만들어 줍니다

 

혹시 직접 만들기 귀찮으신 분들은

 

시중에 판매되는 커스터드 크림을 이용하셔도 무방하고 생크림으로 대체하셔도 됩니다

 

또한 살구잼의 경우 똑같이, 기타 다른 잼을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커스터드 크림은 크리미비트 200g, 우유 500g을 넣고 휘휘 섞어주시면 됩니다

 

이때, 섞는 중간 모히또 술을 아빠숟가락으로 3~4스푼 넣어주시고 걸쭉해질 때까지 섞어주세요

 

그리고 랩핑하여 냉장고에 30분간 넣어두시면 됩니다

 

 

 

 

살구잼은 살구를 이용해 오래도록 끓여만드는 것이 아니라

 

에프리코트 혼당과 물을 넣고 만든 것입니다

 

냄비에 에프리코트 혼당과 물을 섞어서 팔팔 끓을 때까지 기다려주시면 됩니다

 

 

 

 

데니쉬가 다 구워지면 위에 만들었던 살구잼 혹은

 

기타 잼을 겉에 발라줍니다

 

 

 

 

그리고 냉장이 완료된 커스터드 크림을 짤주머니에 담아

 

위처럼 데니쉬 위에 물결모양으로 짜주세요

 

양껏, 원하는 만큼 짜주시면 됩니다

 

 

 

 

깨끗하게 씻은 딸기를 꼭지부분을 자르고 원하는대로 데코해주세요

 

저의 경우 데니쉬 하나당 딸기 세개를 반으로 잘라 위처럼 데코하였습니다

 

 

 

 

딸기 위에 다시, 아까 살구잼을 발라줍니다

 

그리고 견과류 혹은 초콜렛, 가루 등으로 개성대로 데코해주시면

 

 

 

 

완성!

 

 

반짝반짝 거리는 데니쉬와 딸기 그리고 부드러워 보이는

 

커스터드 크림이 한데 얽혀 보는 이의 침샘을 자극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쁘게 포장하여 기념일이나 생일,

 

특별한 때의 선물용으로도 정말 좋을 것 같네요

 

 

오늘의 식락은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