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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빼빼로데이는 아니지만, 이상하리만치 빼빼로가 먹고싶은 날이 있습니다

 

물론 비단 저만 그럴수도 있겠지요

 

오늘은 빼빼로 자체를 만드는 법보다는 예쁘게 빼빼로를 놓는 방법에 집중하여 포스팅하려 합니다

 

빼빼로나 초콜릿의 경우 대부분의 초보자분들도 쉽게 하실 수 있는 만큼 레시피가 간단한 편이라지요

 

또한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도 검색시 수만가지 글이 쏟아져 나오곤 합니다

 

그렇지만 미세한 포인트를 놓쳐 빼빼로의 데코를 망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한 분들을 위해! 오늘의 식락은 빼빼로에 대해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재료의 경우 초콜릿의 경우 코팅이나 커버춰나 상관없습니다

 

중탕으로 녹인 것을 준비해주시고, 막대과자 또한 직접 만들어도 상관없고,

 

사오셔도 무방합니다

 

저의 경우 길게 쿠키처럼 구운 것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위에 데코할 스프링클과 잘게 부순 견과류를 준비해주십시오

 

 

 

 

중탕한 코팅딸기콜릿을 스틱에 발라줍니다

 

사실 이 과정이 거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렇지만 잘 바르고 잘 말려야 예쁜 모양을 얻을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이 바르면 모양이 잘 안잡힙니다.

 

또한 저의 경우 딱딱한 막대과자가 아닌 부드러운 쿠키를 스틱으로 썼더니

 

나중에 무게를 못견디고 가운데가 부러기지도 하더군요

 

그렇기에 위의 사진처럼 초콜릿이 담긴 통 모서리에 스틱을 잠깐 세우고 

 

스틱에 묻은 초콜릿의 양을 조절하여 주십시오

 

 

 

 

초콜릿도 묻혀줍니다

 

위 처럼 꼭! 스틱 위의 초콜릿 양을 조절해주세요

 

 

 

 

팬 위에 빼빼로들을 나열해준 후, 위에 스프링클 혹은 견과류를 뿌려줍니다

 

그리고 이때가 바로 제일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에 움짤처럼, 빼빼로에 묻은 초콜릿이 눌린 모양이 되지 않도록

 

팬위에서 한번 이동시켜주는 것이지요

 

그렇게 하면 빼빼로가 눌린 자국없이 깔끔한 모양이 됩니다

 

 

 

 

이렇게 말이지요!

 

깔끔하고 예쁘게 모양이 잡혔습니다

 

뒤에 눌린 자국도 없고 위에 데코한 것들도 예쁘게 놓여있습니다

 

 

빼빼로 만들기는 참 쉽다고들 하지만

 

정작 만들면 모양이 이상하거나, 너무 대충만든 것 같아 속이 상할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잊지마시고 위와 같이 꼭!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

 

 

이상, 오늘의 식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