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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야무지게 먹는 먹방티비나 스타셰프들의 멋있는 쿡방티비가 늘면서

 

간단하지만 이색적이고 특별한 이런저런 레시피들을 소개하고 직접 만드는 것이 하나의 유행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오늘 제가 포스팅하려는 내용 또한 사실 마찬가지라 볼 수 있는데요

 

고소하지만 다소 느끼할 수 있는 미국식 치즈토스트를 우리 입맛에 조금 맞춰 변형한 간단한 레시피 하나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이름하여 치~토스! 고소하고 담백한 치토스 만들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재료입니다 별다를 것 없이 간단하게 사진으로 소개하겠습니다

 

 

 

 

꿀과 슬라이스치즈, 식빵과 버터, 피자치즈와 다진마늘 그리고

 

양파맛 프링글스까지! 원하는 만큼, 양껏 준비해주세요

 

 

 

 

첫번째 순서입니다 가열된 프라이팬에 버터를 넣고 후라이팬 골고루 이동시켜가며 녹여줍니다

 

 

 

 

그리고 다 녹은 버터에 다진마늘을 투하! 설설 볶아주세요

 

이때, 버터가 마늘에 다 흡수되고 마늘이 프라이팬 바닥에 늘러붙기 시작하면 덜어서 식혀주시면 됩니다 

 

 

 

 

세번째, 후라이팬을 새로 꺼내 또 버터를 양껏 넣고 프라이팬 바닥 여기저기 움직여 가며 녹여주세요

 

그리고 버터가 다 녹으면 식빵 두장을 그 위에 덮어 버터가 식빵 한 쪽 면에

 

잘 스며들게끔 프라이팬 바닥에 문질러주세요

 

 

 

 

불을 약불로 조절한 후 가운데까지 잘 익도록 살짝살짝 눌러주시면 좋습니다

 

 

 

 

여기에 슬라이스 치즈를 한 쪽식 식빵 각각에 올려주세요

 

 

 

 

네번째, 식빵 한쪽에는 피자치즈를 양껏 올려주시고

 

다른 한쪽에는 버터에 볶은 마늘을 올려주세요

 

 

 

 

그리고 여기에 식빵 한 쪽에만 꿀을 뿌려주세요

 

단 맛이 싫으신 분들은 살짝만 뿌려주시면 좋습니다

 

 

 

 

다섯번째, 프라이팬 뚜껑이나 다른 프라이팬으로 프라이팬을 덮어준 후 치즈가 녹을때까지 기다려주세요

 

 

 

 

다 녹았다싶으면 한 쪽 식빵에 프링글스를 부셔서 올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슈가파우더나 파슬리가루 혹은 파마산치즈가루로 데코하시면 완성입니다!

 

 

코를 찌르는 버터향은 미각과 후각을 자극하고 간혹 씹히는 프링글스는 가히 일품!

 

두 종류 치즈의 고소하고 쫀득함이 다진마늘과 꿀과 합쳐져 정말 신기한 맛을 냅니다

 

 

곧 다가오는 9월, 피그닉의 계절에 도시락 메뉴로도 좋고

 

마지막남은 휴가철 집에서 특별하게 해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의 식락 이만 마치겠습니다!